1633 장

"장 주임님, 치파오를 입으시니 정말 아름다우세요. 마치 선녀 같으세요!" 안이거우가 절로 감탄했다.

"호호, 이제 나이 들었는데 무슨 선녀예요! 이 평생 선녀 한 번 못 해봤고, 수십 년을 수술대 앞에서만 보냈죠. 이 치파오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옷이에요. 내일 모레는 출근 안 해서 오늘 입고 가서 세탁하려고요." 장잉이 웃으며 말했다.

"아! 댁이 여기서 얼마나 멀어요?" 안이거우가 웃으며 물었다.

"시 외곽이에요. 식사 후에 구경시켜 드릴게요. 가시죠! 먼저 식사하러 가요." 장잉이 웃으며 말하고 앞장서서 걸었다. 안이거우는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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